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은행, 1분기 순익 사상최고"- 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28일 대구은행에 대해 “역대최고의 1분기 순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9,000원(전일 종가 1만5,45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가 예측한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824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 한정태 연구원은 “이자이익 증가, 충당금 감소, 판관비 통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전분기의 연체율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연체율의 상승폭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호실적은 사상최대의 연간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대구은행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2,553억원에서 2,706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이는 전년보다 58.7% 증가한 것으로 자산이 늘면서 판관비를 충분히 커버하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대구은행의 실적은 시중은행과 달리 회복이 아닌 새로운 역사를 쓰는 성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새롭게 쓰는 실적은 반드시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