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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모두투어, 하반기도 호실적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모두투어에 대해 2분기에 이어 하반기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2만55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2분기 견조한 여행실적 및 시장점유율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3%, 52.3% 증가한 285억원과 3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14.9%, 37.5% 증가한 1,391억원과 2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예약률도 좋아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7.8% 증가한 9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며 “9월에 오픈하게될 인사동 호텔은 향후 발표될 연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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