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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여성기업인/산업포장] 이문자 영동레저산업 사장

기업이익 지역사회 환원 앞장'기업의 이익은 사회환원' 올 여성경제인의 날에 산업포장을 받은 이문자 영동레저산업 사장의 경영철학이다. 이 사장은 각종 장학금 출연, 지역행사 지원 등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불우이웃과 지역사회에 돌림으로써 자신의 경영철학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사장은 매년 강릉에서 열리는 신사임당 행사를 후원하고, 영동 세브란스 병원의 근육병 클리닉 자원봉사자회 부회장으로 16년간 재임하면서 그 동안 1억 6,000만원을 지원해왔다. 이외에도 매년 고속도로 휴게실 운영자들이 모집하는 장학금 모금에 2,000만원 가량을 기증하고 있으며, 강릉지역 불우청소년 및 모범 청소년과 포천 '해뜨는 마을'(범죄청소년 수탁교육원),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후원하고 있다. 영동레저산업은 82년 창업해 현재 여주상 휴게소, 소사상 휴게소를 운영ㆍ관리하고 있다. 고속도로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매출의 13%가량이 이 회사의 수입원. 창업 당시 70여명에 불과했던 직원이 현재는 2배 가까이 늘어 120명 정도가 두 휴게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가족적인 분위기를 중시하는 이 사장의 경영원칙에 따라 사원들을 위한 샤워실 등 복지시설이 다른 휴게실에 비해 뛰어나 다른 휴게소 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도로 및 여행객의 증가에 따라 1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02)2016-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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