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틀시스템, ATM모듈 사업 참여

한틀시스템(대표 이원기)은 산자부가 진행하는 환류식지폐입출금모듈(ATM핵심모듈)개발사업자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틸러스효성과 청호컴넷 등이 컨소시엄으로 공동 참여하며 현재 일본에서 100% 수입했던 모듈을 국산화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국내 은행권 ATM시장에서 90%를 공급하는 이들 업체들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개발에 따른 수요를 완벽하게 보장받게 된다. 또 매체이송 및 분리, 집적, 인식, 반송, 환류기술 등은 자동화산업뿐 아니라 스캐너를 포함한 도큐먼트프로세싱, 산업장비, 사무자동화 분야 등에서 폭넓게 응용될 수 있어 파생산업의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86억원. 전체사업은 구동부와 인식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중 한틀시스템이 참여하는 구동부는 약 70억원 정도다. 사업비는 정부와 참여기업이 각각 50%를 부담한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