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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오는 5월 12일부터 개최 예정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빛과 바람ㆍ물을 소재로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26일 삼성중공업과 삼성SDI 등 3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창조적 공존,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친환경 전시공간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 규모는 독립기업관에 지상 3층, 연면적 2,659.3㎡규모이며 배 형태의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측은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맞춰 인류의 환경오염이 가져 올 암울한 미래를 극복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국가 등 모든 주체가 자연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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