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라인 재택창업 2000곳 돌파
입력2011-08-07 10:33:27
수정
2011.08.07 10:33:27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재택에서 창업한 기업이 2,000곳을 넘어섰다.
중소기업청은 자본금 10억원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2월 개통한 재택창업시스템을 이용한 법인 설립 건수가 2,0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재택창업시스템은 16개 시중은행과 대법원,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법인등기 관련 기관의 온라인시스템과 연계해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법인을 설립할 수 있는 온라인 법인설립 시스템이다.
중기청 측은 “재택창업시스템으로 법인설립 비용과 시간 절약은 물론 법인 설립에 관한각종 정보를 상담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재택창업시스템을 이용하는 창업기업 숫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7월말 기준 재택창업시스템으로 설립한 기업이 1,000곳을 기록해 지난 한해 실적을 초과했다.
중기청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온라인 취업규칙 신고절차를 재택창업시스템과 연계하는 등 편의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앞으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법도 고안 중이다. 재택창업시스템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tartbiz.go.kr)를 참고하면 된다.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