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은서 외화자금 지원을”/지방종금,한보부도 이후 중단 자금난

한보부도이후 금융권의 외화자금 경색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종금사들이 한국은행에 외화자금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3일 종금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이 한보부도이후 지방종금사의 신용등급을 재조정, 대기업계열사를 제외한 지방종금사에 대한 장단기외화자금 공급을 중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종금사들은 1주일물 등 초단기물에 의존하고 있으나 조달금리가 리보(LIBOR)에 1%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상승,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말부터 종금사들을 대상으로 외화자금사정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한 종금사 관계자는 『외화자금난은 적어도 이달말까지는 게속될 것』이라며 『수탁자금이나 외국환평형기금을 통한 한국은행의 자금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기형>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