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가 하나로텔레콤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디지털 컨버전스 환경에서 토털 멀티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나아가기 위해 ‘실질적으로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다. 두루넷 인수는 통신산업 양강 체제 구축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입자 기반 확대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나로가 종합통신ㆍ방송 멀티미디어 사업자로 성장하는 사업기반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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