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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노조 전면파업 철회

200일 넘게 파업을 지속해온 한국외국어대 직원노조가 전면파업을 철회하고 부분파업으로 전환했다. 외대 관계자에 따르면 외대 직원노조는 6일 오후 조합원 총회를 열고 이날까지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 144명 가운데 지도부 25명을 제외한 119명이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업무에 복귀한 조합원 119명은 7일 동안 업무적응 기간을 가진 뒤 오는 13일부터 정상적으로 출근하게 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외대 직원노조는 노조 가입범위 제한 금지, 직원 인사ㆍ징계위원회 의사 정족수 조정 불가 등을 요구하며 지난 4월6일 파업에 돌입해 7개월간 파업을 지속해왔다. 외대 직원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도서관 운영 및 학생지원 업무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외대 교수들은 최근 노조의 즉각적인 업무 복귀와 학교의 엄격한 대응을 주문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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