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쩌민 中주석 연내 평양방문
입력2001-03-23 00:00:00
수정
2001.03.23 00:00:00
중국의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이 올해 안에 평양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중국의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23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가 평양을 방문중인 쩡칭훙(曾慶紅)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부장 겸 정치국 후보위원을 접견하고 장 주석이 중국 최고지도자로서는 9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키로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최고지도자로서는 양상쿤(楊尙昆) 전 국가주석이 지난 92년 4월 북한을 방문했으며, 장 주석은 90년 3월 중국 공산당 총서기 직함으로 북한을 방문한 바 있다.
신화통신은 장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중국 내에서는 김 총비서의 한국 방문 시기를 전후해 장 주석이 북한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베이징=연합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