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에 하락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5포인트(0.24%) 내린 478.06에 거래를 마쳐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190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0억원, 66억원어치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1.24%), 화학(1.11%), 디지털컨텐츠(0.91%), 방송서비스(0.60%), 소프트웨어(0.58%)가 상승했다. 그러나 비금속이 1.80% 떨어졌고 섬유ㆍ의류(-1.45%)와 정보기기(-1.36%), 출판ㆍ매체복제(-1.20%)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2.50%)와 에스엠(2.25%)이 강세를 나타냈고 젬백스와 씨젠, GS홈쇼핑도 1% 넘게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1.52%), SK브로드밴드(-0.88%), 동서(-0.79%), 셀트리온(-0.35%)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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