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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 속으로] MBC, 벤디트 퀸

■ 벤디트 퀸(Bandit Queen)/1일 MBC 밤 12시 25분인도혁명가 풀란 데비를 그린 실화. 인도의 천민 계급으로 태어난 풀란 데비는 강간과 갱단 납치 등 험한 역경을 겪는다. 그러나 23살에 갱단을 조직해 지주 24명을 공개 처형, '꽃의 여왕'과 '약탈의 여왕'이란 상반된 칭호를 받으며 현재 사회운동가로 활동중이다. 11살의 어린 나이에 풀란 데비는 가난한 부모에 의해 자전거 한대와 암소 한 마리의 대가를 받고 맏며느리로 팔려 간다. 그러나 무지한 남편이 그녀를 학대하고, 강간하자 다시 집으로 도망 온다. 그녀가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하자 인습에 굴레에 의한 강간 등의 학대는 더해가고 결국 이를 피해 인도 북부 광야로 숨어든 그는 갱단을 형성, 의적으로 그 이름을 날리게 된다. 풀란은 그 뒤 2년여 동안 온갖 약탈과 학살로 경찰을 괴롭혔으나 동지들의 안전과 천민 계급의 권리 회복을 주장하며 수상과 협상하고 1983년 자수해 법의 심판을 받았다. 세카르 카푸르 감독, 1994년작(19세) ■ 고스트 앤 다크니스(The Ghost And The Darkness)/30일 MBC 오후 11시10분 19세기 말 아프리카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두 식인사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패터슨 중령의'싸보의 식인 괴물들(The man eaters of Tsavo)'을 영화화했다. 식인사자들과 사자들을 잡으려는 사람들과의 밀고 당기는 승부가 긴장감을 준다. 사자를 잡는 사냥꾼들과 사자를 두려워하는 사람들간의 갈등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전개된다. 발 킬머와 마이클 더글러스가 승부사로 등장, 대자연을 배경으로 목숨을 건 야생의 도박을 펼친다. 스티븐 홉킨스 감독, 1996년작(15세) ■ 단테스 피크(DANTE`S PEAK)/1일 SBS 오후10시50분 1997년 제작된 이 영화는 엄청난 규모의 화산폭발을 다룬 영화로 첨단기술로 재생해낸 화산재, 용암, 지진으로 갈라진 대지 등이 볼거리. 또 화산폭발이 가져오는 무시무시한 변동과 죽음의 그림자를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로는 타인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인간성을 표현한다. 콜롬비아 화산의 폭발로 자신의 약혼녀를 잃은 화산학자 달톤 박사(피어스 브로스넌 분)는 단테스 피크시를 둘러싸고 있는 노스 캐스캐이드 화산의 폭발 가능성을 조사하게 되고 곧 휴화산의 활동 재개 증거를 발견한다. 그가 폭발 위험을 예견하지만 단테스 피크의 시위원회는 그의 경고를 무시하고 시 개발계획 협상에만 열을 올리는데.. 로저 도날드슨 감독. 1997년작(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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