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독일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창호재와 바닥재 등 6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수납공간을 병행할 수 있는 '모듈러창'과 창호프레임이 드러나지 않는 '히든프레임창', 프레임 폭을 줄여 시야가 넓은 '클리어뷰 창' 등 창호부분 3개제품과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공동작업한 '멘디니 바닥재' 1개 제품, '일체형 캔버스 하이막스 주방가구'와 '머그 세면대 하이막스' 등 인조 대리석인 하이막스를 이용한 제품 2종이다. 특히 일체형 캔버스 하이막스 주방가구(사진)는 iF디자인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 수상했다. 회사관계자는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한 결과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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