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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금고 11일부터 가지급금 지급
입력2001-10-09 00:00:00
수정
2001.10.09 00:00:00
예금보험공사는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경기도 부천 석진금고의 예금자들에게 11일부터 1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예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가지급 대상은 예금자 2,155명의 예금 274억원으로 돈을 찾으려는 사람은 통장과 도장ㆍ신분증 등을 갖고 석진금고를 찾아가면 된다. 예보는 오는 11월 중순께 예금자 1인당 5,000만원 한도에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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