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 RPG '일루시아2(ILLUSIA2)'를 19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주얼 액션 게임으로 대중적인 모바일 RPG를 표방하고 나선 '일루시아2'는 이미 국내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서비스 중으로,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까지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일루시아2'는 스마트폰에 최적화시켜 터치감과 그래픽 디자인을 깊이 있게 구현했으며, 특히 유저들끼리 실시간으로 대결을 펼치는 '리얼타임 대결모드'는 최고 묘미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LET 시대를 맞이하여 무선 인터넷 이용률이 높은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큰 매력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리즈 첫 작품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RPG를 표방하고 나선 게임인 만큼 쉬운 조작법으로 유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게임빌은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모델을 적용, 국내외 시장 확산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 게임은 동화풍의 디자인에 어우러진 탄탄한 스토리와 검투사ㆍ마법사ㆍ암살자 등 3개 클래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게임을 플레하는 유저는 캐릭터 육성을 통해 20여 개 스킬, 12만여 가지 코스튬을 즐길 수 있어 온라인 RPG급의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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