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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야도 정상운영 Y2K 무사히 넘겼다

남궁석(南宮晳)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민관이 일치 단결한 덕분에 국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13대 중점분야에서 Y2K와 관련한 어떤 중대한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南宮장관은 그러나 『몇몇 중소기업과 아파트 단지, 의원·업소 등에서 60여건의 크고 작은 Y2K 유사장애가 일어났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같은 유형의 Y2K 장애는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않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처럼 Y2K 문제에 대한 우려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지난해 12월30일부터 운영된 「Y2K 정부종합상황실」도 이날 오후 6일 만에 비상근무를 해제했다. Y2K 상황실은 앞으로 5일부터 오는 3월까지 정통부 내에서 평상체제로 운영되며 후속 Y2K 문제 지원 및 2월 윤년 문제에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영국 등 해외에서도 몇몇 사소한 사고를 빼고는 중대한 Y2K 장애가 발생하지 않자 평온을 유지한 채 대부분 상황종료를 선언했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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