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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일 부문 성장성 커질 것"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 확대로 다음의 모바일 부문 성장성이 커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20일 “다음은 광고ㆍ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ㆍ게임 등 강력한 모바일 네트워크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며 “다음이 앞으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제2 정보기술(IT) 혁명의 강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주가에 반영돼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주장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특히 지난해 12월 오픈한 다음의 모바일 광고 서비스인 아담이 단 10개월 만에 1,900여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매달 95억 페이지뷰를 돌파하며 국내 1위에 오른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음의 모바일 킬러 서비스인 마이피플, TV팟, 스토어뷰, 다음지도 등이 앞으로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면서 아담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시장에 뛰어드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다음은 내년 상반기에 일본 모바일 게임업체인 DeNA와 제휴해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열고 국내외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피플이 모바일게임 플랫폼에 SNS 성격을 더해 이용자를 끈끈하게 맺어줄 수 있고, 아담은 모바일게임 플랫폼에 기본 광고로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모바일을 통한 SNG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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