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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특별보너스 1억원
입력2005-12-19 17:12:19
수정
2005.12.19 17:12:19
내년 미국LPGA 정규 투어에 진출하는 김나리(20)가 특별보너스 1억원을 받는다고 소속사인 하이트맥주가 19일 밝혔다. 김나리는 지난 4일 끝난 LPGA 퀄리파잉스쿨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358타로 공동 9위에 올라 2006년 LPGA 투어 전 경기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김나리는 일본프로골프(JGTO) 신인왕을 수상한 같은 소속사의 장익제(32)와 함께 내년 1월 3일부터 2개월 동안 미국 팜스프링스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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