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파산건수 17.5% 증가
입력2001-05-24 00:00:00
수정
2001.05.24 00:00:00
미국 소비자 및 기업의 파산 신고 건수가 경기침체 등으로 지난 1ㆍ4분기 17.5% 증가했다고 법원측이 23일 밝혔다.지난 1~3월 파산 신고는 작년 동기의 31만2,335건에 비해 5만4,000여건이 증가한 36만6,841건으로 1ㆍ4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다. 또한 이는 37만3,460건의 파산신고가 접수된 지난 98년 2ㆍ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법원측은 " 경제 둔화가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데다 개인 부채 역시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등 올해들어 파산 신고 건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