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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부모·보육교사용 서비스 출시
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그룹형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밴드(BAND)에 어린이집·유치원 밴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모님과 보육교사들이 어린이집·유치원 밴드에 쉽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접근성을 높였다. 네이버와 네이버의 어린이용 전용 포털 ‘쥬니버의 PC 및 모바’일 페이지에 ‘어린이집 밴드’ 또는 ‘유치원 밴드’라고 검색하면 아이의 어린이집과 유치원밴드를 간편하게 찾고 바로 가입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초대받지 않아도 검색만으로도 쉽게 밴드에 가입할 수 있다.
또 쥬니버에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학습한 동요, 동화 등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육교사들이 밴드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표회 영상 올리는 법’, ‘투표를 통해 상담시간 정하는 법’, ‘부모님에게 개인 메시지 보내는 법’ 등 교사 대상 밴드 활용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어린이집·유치원 밴드를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서로 믿을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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