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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전기·전자 건설 급락

[종합시황] 전기·전자 건설 급락 달러 약세와 국제유가 재상승에 증시의 발목이 잡혔다. 특히 환율 하락에 따른 조정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 연말 랠리 기대감이 한 풀 꺾인 양상이다. ◇거래소=22일 종합주가지수는 17.04포인트 하락한 849.99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9억원, 1,58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51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종이목재ㆍ운수창고를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기ㆍ전자ㆍ건설 등이 크게 빠졌다. 유엔이 인간배아 복제를 전면 금지하는 조약을 포기했다는 소식에 줄기세포 관련주인 선진이 급등했다. ◇코스닥=2.97 포인트 떨어진 369.56포인트로 마쳤다. 개인이 129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억원, 98억원을 순매수했다. 하락장 속에서 다음ㆍ네오위즈ㆍNHN 등 인터넷 종목들은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선물=1.90포인트 떨어진 110.1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50계약, 2,049계약 매수 우위였지만, 외국인은 4,845계약 순매도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는 0.32로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높은 콘탱고가 유지됐다. 이상훈 기자 shlee@sed.co.kr 입력시간 : 2004-11-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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