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73%(700원)오른 4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유가 하락에 따른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에 전날 9.33% 폭락하는 등 최근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이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에 즉각 반영되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반등은 단기적으로 주가가 지나치게 많이 내렸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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