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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올해 분양계획/오산 운암지구 등 5만가구

◎수도권 20,473가구… 남양주 청학 “최대”/신림동 재개발지역 40평형대 첫선 관심대한주택공사는 올 한해동안 모두 5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3월말 오산 운암지구 아파트를 시작으로 올해 임대 또는 분양되는 주공아파트는 ▲공공분양 2만6천8백40가구 ▲공공임대 8천4백95가구 ▲근로복지 1만4천2백40가구 ▲사원임대 8백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만 2만4백7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 지역 아파트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이외의 광역시와 기타 중소도시에는 각각 1만4백57가구와 1만9천4백45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 분양하는 아파트 가운데는 1천가구를 넘는 대단지도 많다. 올해말 공급될 남양주 청학지구 주공아파트는 모두 2천2백78가구로 올해 공급되는 주공아파트 가운데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 오산운암지구와 안산고잔지구, 인천삼산지구 등에서도 올하반기에 각각 1천가구를 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밖에 수원영통지구 1천2백가구, 안산고잔지구 1천3백가구 등도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모두 근로복지아파트다. 서울 수도권에 쏟아질 대규모 아파트 가운데는 중대형 아파트도 5천여 가구에 이르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공은 올하반기에 수도권 5곳에서 25∼43평형 아파트 4천9백2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주공이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처음으로 40평형대 아파트를 선보이는 서울 신림동 재개발지역이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만을 지어오던 주공은 올해 불량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전용면적 25.7평을 넘는 40평형대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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