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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경 베스트 히트 상품] 삼성전자 '삼성지펠 마시모주끼'

명품 주얼리 디자이너 손길 입혀


삼성지펠 마시모주끼는 냉장고에 명품 주얼리 디자인을 입혀 기존 가전의 개념을 획기적으로 탈피한 제품이다. 주방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주는 프리미엄 가전을 표방하면서 지난 3월 출시 직후 네 달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지펠은 올해 세계적인 명품 주얼리 디자이너 마시모주끼(Massimo Zucchi)와 협업해 차별화된 고품격 디자인을 완성했다. 마시모주끼가 직접 디자인한 '주얼 라이트'와 '샴페인 핸들'은 냉장고 문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감각적인 예술품을 접하는 느낌을 준다. '주얼 라이트'는 냉장고 표면에 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물이 영롱하게 빛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 '샴페인 핸들'은 냉장고 손잡이를 샴페인 잔을 따라 기포가 흐르듯 핑크골드 빛깔의 선으로 표현했다. 내부 디자인 또한 명품답게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최고급 메탈 소재를 사용한 크리스털 테코, 상큼함과 신선한 느낌을 더한 그린 컬러의 투명 인테리어, 냉장고 내부를 더욱 더 환하게 밝혀주는 듀얼 LED 라이팅까지 최고급의 내부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최대 10개의 인공지능 스마트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에코 시스템'은 4계절 변화와 사용자의 24시간 생활패턴까지 스스로 판단하고 운전해 신선함은 물론 에코 절전까지 실현했다. 특히 월간 소비전력을 29.8kwh까지 줄여 기존 제품보다 10%가량 전기료 부담을 덜어 프리미엄 냉장고의 경제성까지 갖췄다. 이러한 명품 디자인과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삼성지펠은 광고계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이승기를 앞세운 광고 캠페인으로 여성 소비자의 감성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삼성지펠은 14년 연속 판매 1위의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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