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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관련 사이트
입력2000-10-12 00:00:00
수정
2000.10.12 00:00:00
커피관련 사이트
「천번의 키스보다 황홀하고 술보다 달콤하다. 커피, 커피, 커피는 멈출 수 없어. 나에게 뭔가를 주고 싶다면 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독일의 한 여자가수가 부른 커피 예찬가다. 복잡한 일상에서 여유를 찾는데는 커피가 그만. 은은한 커피향기와 함께 인터넷으로 커피여행을 떠나보자.
1000년전부터 음료로 마시기 시작한 커피는 이디오피아에서 처음 발견됐다. 국내에는 약 100년전 고종황제가 처음 마신 것으로 기록돼 있다.
커피전문포털 골드마운틴커피(www.coffee.co.kr)에서는 콜럼비아산 원두커피를 살 수 있다. 가격은 약 1만원에서 3만원 사이. 커피에 관한 이야기도 볼 수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커피러버(coffeelover.co.kr)는 회원으로 등록하면 커피와 관련된 소식을 이메일로 보내 준다. 커피의 종류와 재배에서 수확까지, 맛있는 커피 만드는 법 등 커피에 대한 상식도 「사이버커피캠퍼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커피가 몸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다. 커피없이는 아침을 시작할 수 없다는 사람, 커피가 든 음료를 마시면 가슴이 「쿵쾅쿵쾅」 방망이질을 해대는 사람 등. 커피에 든 카페인 때문이다. 「커피와 건강」에서는 카페인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디드릭로스터커피(www.diedrich.co.kr)에서는 주문 후 바로 볶아서 파는 신선한 커피를 만날 수 있다. 커피 그 자체로만 맛을 낸 스트레이트 커피, 향을 첨가한 플레이버 커피 등이 산지별로 진열돼 있다. 주말을 제외하고 주문을 받은 즉시 볶은 후 갈아서 판매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또 커피 관련 기구들도 구경할 수 있다. 이밖에도 커피백과사전에서는 커피의 어원, 맛, 최초의 커피하우스, 커피의 종류 등을 볼 수 있다.
커피전문쇼핑몰 오마르(www.omar.co.kr)에서는 일본에서 수입한 커피를 판매한다. 가격은 200㎚이 1만원에서 3만원. 「커피갤러리」에서는 커피관련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장선화기자
입력시간 2000/10/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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