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상사 8%대 껑충

LG상사가 석탄가격 하락과 해외 규제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급등했다.

LG상사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내내 강세를 보인 끝에 8.18%(3,500원) 오른 4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상사가 이날 강세를 보인 것은 석탄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해외 주요국가의 자원개발 규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ㆍ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점 등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유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스 생산 증가가 미치는 파장이 미국 지역에 국한돼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석탄 등 광물을 아시아 쪽에 판매하는 LG상사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수 있다”며 “호주나 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자원개발 규제 대상에도 LG상사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전날 발표한 1ㆍ4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앞으로 자원개발 쪽에 투자하는 규모가 지난 해 1조4,000억원에서 오는 2015년 4조1,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는 등 긍정적 요인이 부각되먼서 한 동안 주춤했던 LG상사 주가가 다시 제자리를 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