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보금자리론 취급대상 확대 外

■ 보금자리론 취급대상 확대 주택금융공사

는 소득세법상 고가주택 기준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7일부터 보금자리론 취급 대상을 9억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처럼 보금자리론 대상 주택 가격이 높아지더라도 개인당 대출한도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3억원으로 제한된다.

■ 하이브리드채권 2,700억발행 대구은행

은 자본확충을 위해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700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채권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30년에 발행금리 8.60%의 조건으로 발행되며 5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은행이 조기상환권을 갖는다. 최저 5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실명의 개인 또는 법인이 가입할 수 있다.

■ 직장인 전용 보험 출시 교보생명

은 5일 보험료에 따라 주계약과 특약을 선택하는 직장인 전용 상해보험 '교보마음든든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예를 들어 만기 10년에 보험료를 월 2만∼9만원 내겠다고 정하면 여기에 맞춰 재해장해ㆍ재해입원 등 주계약과 의료비특약ㆍ암보장특약 등 특약을 선택하게 된다. 주계약은 성별과 직업에 따라 단일 보험료가 적용되며 같은 직장이나 단체에서 5명 이상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를 1.5% 할인해준다. 위험보장에 필요한 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확정이율 연 4.25%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준다. 가입 2년 후부터는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차례까지 중도 인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