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겨울철 포장마차 어묵탕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 ‘대림 선 즉석포차 컵어묵’ 2종을 28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추운 겨울 포장마차에서 먹는 어묵탕과 떡볶이의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즉석포차’콘셉트의 제품으로‘즉석포차 어묵탕’과 ‘즉석포차 어묵 떡볶이’ 2종으로 구성됐다.
대림 선 즉석포차 컵어묵 2종은 기존 컵어묵 제품을 보완하고 개선시킨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다. 먼저 국물과 어묵이 함께 들어있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던 기존의 컵어묵과 달리 종이컵 형태를 적용했으며 어묵과 스프가 개별 포장돼 있고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최초의 ‘냉장 컵어묵탕’이다. 유통기한이 기존 어묵제품의 9~11일에서 30일로 늘어났으며 유통 및 보관이 용이해지고 야외활동에 더욱 적합해졌다. 기존 제품의 경우 어묵과 국물이 함께 혼입돼있어 어묵이 불어있는 등 어묵 고유의 식감을 느끼기 어려웠으나 대림 선 ‘즉석포차 컵어묵’은 개별 진공포장 되어있어 생 어묵 본연의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즉석포차 컵어묵’ 2종은 컵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어묵과 스프를 넣어 약 3분간 익혀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돼 조리법 또한 간편하다. 기존 컵어묵을 개봉할 때 국물이 튀거나 흐르는 단점을 보완하여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뚜껑을 적용해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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