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과세상품 가입마감 10일남아
입력2000-12-18 00:00:00
수정
2000.12.18 00:00:00
비과세상품 가입마감 10일남아
오는 30일 만기가 도래하는 재테크 상품 `비과세수익증권'의 가입 마감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비과세 수익증권에 지금까지 금융권 전체로 모두 14조원이 유입됐다.
증권사별로는 삼성증권이 1조4천307억원으로 수탁고가 가장 많았으며 현대증권이 3천689억원, 대신증권이 920억원을 기록했다.
비과세 수익증권은 지난 7월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과 저소득층 생활 지원 등을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과세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가 3년이며 1년 이상 자금을 맡길 경우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는 고수익 상품으로 채권형과 국공채형, 주식혼합형 등이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의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 상품과 중복가입이 가능하고 내년에 시행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