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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유방암 예방에 도움된다

하루 한 잔의 토마토 주스가 유방암을 예방하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럿거스(Rutgers)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토마토와 토마토가 함유된 식품의 섭취가 유방암 예방에 괄목할만한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연구진은 55세 이상 7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평소보다 많은 토마토를 섭취하게 하고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한잔의 토마스 주스는 아디포넥틴(adiponectin) 이라는 단백질 호르몬의 양을 9%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냈다. 아디포넥틴은 체내의 지방함량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유방암 발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토마토를 붉게 보이게 하는 토마토의 리코펜(Lycopene)성분이 아디포넥틴을 증가를 돕는 것이라 발표했다. 또한, 리코펜성분은 암세포의 성장과 확장을 막는다고 밝혔다. 리코펜을 함유한 과일은 토마토 외에 구아바, 수박, 살구, 파파야 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체중유지, 올바른 음주습관이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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