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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7일부터 새해 첫 정기세일
입력2011-01-05 10:20:29
수정
2011.01.05 10:20:29
주요 백화점들이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7일부터 23일까지 겨울 프리미엄 세일을 열고 800여 브랜드 제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 최고 80% 할인한 한정 상품을 판매하는 ‘바겐 핫 이슈 상품전’과 초고가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 및 30~50% 저렴한 신상품을 내놓는 ‘프리미엄 특보 상품전’, 롯데백화점 단독 기획상품인 ‘온리-엘 (ONLY-L) 스타일’ 상품전 등 3대 이슈 상품전도 함께 연다. 또한 패딩, 다운점퍼 행사를 통해 폴햄, 팀스 등 30여 캐주얼 브랜드 제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이벤트도 푸짐해 세일 기간 중 주말(금~일)마다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토끼무늬 러그를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수도권 전점에서는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3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이나 5인 이상 대가족이 사연을 접수하면 이중 다섯 가족을 뽑아 설 귀경길에 고급 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같은기간 현대백화점도 ‘겨울 파워 세일’을 열고 품목별로 10~30% 할인가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남성 유명 캐주얼 시즌 오픈 행사와 연중 최대 규모 란제리 행사로 주요 제품을 최저 반값에 선보이는 와코루 초대전도 열린다.
수입의류 행사도 풍성해 본점에서는 질샌더 패션그룹 패밀리 세일, 무역센터점은 지미추와 막스마라 등 브랜드 초대전을 개최한다.
세일 첫 7일간은 현대백화점카드로 5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토끼 손 워머를, 그 이후에는 토끼인형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기간 해피세일을 열고 빈폴과 게스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최고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제시카 심슨 양털부츠’(7만9,000원) 등 바이어가 엄선해 특가로 선보이는 ‘바겐스타 상품’을 품목별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본점과 강남점 등 수도권 점포에서 신세계 시티카드 및 삼성카드 등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카드 즉석응모 기회를 주고 이중 200명에게 뮤지컬 아이다와 김종욱 찾기 등의 관람권을 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주요 모피제품과 명품 브랜드 상품을 10~40% 할인판매하고 8~13일 제화 브랜드 ‘나무하나’ 아이템전 등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AK플라자는 이기간 구로본점의 수산물 기획전과 수원점 극세사 침구 상품전을 포함한 점별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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