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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 이규혁 500·1000m 한국신기록

■ 이규혁(22ㆍ고려대4)이 2000~2001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8차시기 500m와 1,000m에서 연거푸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이규혁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 8차시리즈 이틀째 남자 500m에서 34초84를 기록, 지난해 11월 최재봉(20ㆍ단국대3)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35초29)을 경신하며 3위에 올랐다. 1위는 일본의 시미즈 히로야스(34초67)가 차지했다. 이어 1,000m 경기에서는 1분08초75를 기록, 전날 자신이 세운 1분9초11(6위)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4위에 올랐다. 3일 이규혁은 1,000m 첫날 레이스에서 지난해 10월 최재봉이 세운 한국기록(1분9초13)을 0.02초 앞당겼었다. ■ 이주홍(현대고)이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에서 23위로 부진했다. 이주홍은 4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출전선수 43명중 24명이 연기를 펼친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최하위에 머물러 종합평점 39.0을 기록, 23위로 경기를 마쳤다. 러시아의 크리스티나 오블라소바(평점2.0)가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앤 패트리스 맥도어(평점 3.6)가 2위에 올랐다. ■ 올레 에이나르 뵈른달렌(노르웨이)이 월드컵바이애슬론에서 3관왕에 올랐다. 뵈른달렌은 4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12.5㎞ 추발에서 30분58초02의 기록으로 바딤 사슈린(벨라루스)과 파벨 로스토프세프(러시아)를 각각 33초07과 1분17초00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뵈른달렌은 10㎞와 20㎞ 스프린트에 이어 3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종합성적에서 733점을 얻어 라파엘 포아리(프랑스.842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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