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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내비게이션 지도 북미 도로 누빈다

엠앤소프트, 이달부터 현대차 수출차량에 탑재

국산 내비게이션 지도 북미 도로 누빈다 엠앤소프트, 이달부터 현대차 수출차량에 탑재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엠앤소프트가 중국, 태국에 이어 북미 내비게이션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엠앤소프트는 최근 북미지역 디지털 지도를 개발하고 11월부터 현대자동차의 북미 수출차량에 탑재돼 수출된다고 6일 밝혔다. 국산 내비게이션 지도가 북미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내비게이션 지도는 차가 출고할 때부터 장착되는 것(BM)으로, 8기가 용량에 1,300만건에 달하는 시설물 정보를 담고 있으며 내년까지 한국, 중국 등 소수민족 관련 시설물 데이터베이스(DB), 고속도로 입구 확대도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탑재 차량은 현대차 수출 차량중 그랜저, 베라크루즈, 산타페 등이다. 엠앤소프트는 이번 북미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협력, 유럽 어플리케이션 지도를 개발 중이며 앞으로 1년 이내에 개발을 완료하고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엠앤소프트의 노재선 BM사업팀장은 “현대차 수출지역의 내비게이션 지도 부문 개발을 담당하면서 진출 국가를 확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스피드나비’라는 브랜드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11/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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