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트북] 고미술협 감정위원이 가짜고서화 판매
입력1999-06-07 00:00:00
수정
1999.06.07 00:00:00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4부(박만 부장검사)는 7일 가짜 고미술품을 진품으로 속여 팔아 거액을 챙긴 한국고미술협회 감정위원 조규용(60)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9월중순 박물관과 전시관을 차리려는 정모씨에게 접근, 위조된 단원 김홍도의 산수화첩과 오원 장승업의 병풍을 진짜로 속여 파는등 세 차례에 걸쳐 가짜그림 120여점을 10억2,000여만원에 판 혐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