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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한덕수(사진) 회장이 오는 22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 상공회의소의 토머스 도너휴 회장 등 주요 참석 인사들과도 만나 세계 경제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국과의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등 국가 원수 외 각국 장관급 인사와 국제기구, 종교계,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90여개국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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