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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발 훈풍…코스피 2%대 상승

국내 증시가 리비아발 훈풍과 투신권의 매수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보다 35.91포인트(2.10%) 오른 1,746.6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43% 오른 1,735.23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후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렸다.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자금을 바탕으로 투신권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해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기관은 투신(1,126억원)을 중심으로 1,55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579억원, 개인은 905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리비아 내전 진정에 따른 수혜업종으로 분류된 건설업종이 4.67% 급등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리비아에 가장 많은 건설현장을 둔 대우건설(6.51%)과 현대건설(5.99%)이 강세다. 전기전자업종과 운송장비업종은 각각 2.91%, 4.93% 올랐다. 화학업종도 3.58% 오르고 있다. 하지만 전기가스업은 1.21%, 은행업종은 0.2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45포인트(2.03%) 오른 475.3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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