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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재팬데스크' 설치

국민은행이 25일 국내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 명동 법인영업부에 설치, 영업을 시작한 재팬데스크에서 일본업체 직원이 기업금융전문가와 상담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재팬데스크’를 설치하고 본격 영업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서울 명동 법인영업부에 재팬데스크를 설치, 일본어에 능통한 기업금융전문가(RM)를 배치하고 일본투자기업과 국민은행간의 채널을 구축해 자금관리서비스(CMS), 외국환ㆍ투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팬데스크는 또 한국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일본계 기업과 국내 관련 중소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 국내 중소기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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