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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도 '독도 지키기'로 '후끈'
입력2006-04-21 11:08:01
수정
2006.04.21 11:08:01
일본 정부의 독도 인근 해상 측량계획 파문으로독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인터넷쇼핑 등 인터넷업계가다양한 독도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포털 다음[035720]은 21일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실시간 보여주는 독도 생중계서비스(issue.media.daum.net/japan_eez/index.html)를 시작했다.
KBS와 손잡고 진행하는 독도 생중계는 24시간 내내 여러 각도의 카메라로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석 달간 계속된다.
다음은 이와 함께 독도 관련 속보, 독도 관련 사진 게시판, 독도 사랑 메시지게시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독도 사랑 메시지는 하루만에 4만9천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장터(마켓플레이스) 옥션도 네티즌들이 독도 지키기 댓글을 올리는 데 따라 독도 수호 기금을 조성하는 '독도 지키기 천만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옥션 홈페이지에 독도에 대한 의견을 남기면 1건당 옥션이 기금 1천원을 내놓아1만명의 댓글이 모이면 총 1천만원을 독도 수호 의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옥션은 의견을 남긴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독도 사랑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증정한다.
옥션은 독도 파문으로 인해 독도 기념 우표 등 독도 관련 상품의 매물 등록건수가 지난달보다 50% 가량 늘어 현재 약 200여건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독도사랑', '우리땅 지킴이', '독도공주' 등 독도와 관련된 내용을 옥션 상품명, 브랜드명으로 등록시키는 판매자도 늘고 있다고 옥션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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