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영개선 우수기업] 퍼스텍

노사희생 바탕 이익극대화로 제기사격통제장치, 자동소화장비, 전장품류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퍼스틱은 99년 법정관리에 들어가 지난 2월 이에서 벗어났다. 짧은 기간동안 법정관리에서 벗어난 것은 과감한 사업 통폐합을 통한 조직 및 인원 구조조정과 노사의 헌신적인 희생이 밑거름이 됐다. 절반이 넘는 감원의 고통속에서 임직원들은 급여의 25%를 반납하는 등 수익극대화에 온 몸을 바쳤다. 철저한 자금관리도 뒤따랐다. 효율적인 자금운용과 함께 불요불급한 자금 지출을 억제하고 회사보유 부동산 및 유가증권을 매각해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 이는 CNI네트워크와 채무조정을 완료하도록 했고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정리담보권 및 정리채권을 상환, 법정관리를 종결하도록 만들었다.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소유와 경영분리를 통해 기업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최상의 기업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새로 태어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수치적으로는 올해 매출 450억원과 40억원이상의 경상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