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중·고교운영비 전액지원 학부모 찬조금 사라진다
입력1997-09-30 00:00:00
수정
1997.09.30 00:00:00
◎재경원 내년부터내년부터 학부모들을 상대로 한 초·중·고교의 기부금 및 찬조금 모금행위가 완전히 사라진다.
29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교육재정 GNP(국민총생산) 5% 투자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 국·공·사립 초중고교에 대한 학교운영비를 1백%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재경원은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국립학교 운영비로 올해보다 97% 늘어난 7백83억원을 계상하는 한편 공·사립학교에 대해서는 지방비로 1조9천2백억원을 배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학교운영비가 전액 지원되므로 각급 학교에 대해 학부모들을 상대로 한 기부금 및 찬조금 모금을 실질적으로 금지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최창환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