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철책선 침투' 대비 검문검색 강화

경찰청은 26일 오전 경기 연천군 최전방 철책선이 절단된 흔적이 포착됨에 따라 경계 강화 태세를 유지하고 경기 북부지역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천을 중심으로 포천, 동두천 등 경기 북부지역과 철원 등 인근 강원지역의 54개 기존 검문소에서 군ㆍ경 합동으로 차량에 대한 철저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또 서울로 통하는 주요 도로에 16개의 임시 검문소를 설치해 경찰력을 동원,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서울내 정부시설이나 외교공관 등 235개 주요시설에는 이미 테러에 대비해 40개 중대, 5천여명의 경찰력을 배치해 놓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경찰력을 추가 배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경계 강화 태세만을 유지하고 있지만 무장간첩의 침투 사실 등이 밝혀질 경우에는 즉시 비상경계령을 발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