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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상품 유통 급감
입력2000-02-14 00:00:00
수정
2000.02.14 00:00:00
특허청은 지난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모두 6만3천851개로 97년 198만1천363개, 98년 36만3천769개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고 14일 밝혔다.주요 품목별 적발내역을 보면 가방.지갑류가 3만770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신발(9천743개), 의류(5천455개), 장신구류(2천898개) 등의 순이었다.
특허청은 지속적인 단속활동과 위조상품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위조상품 유통이크게 줄었으며 올해도 시.도 공무원 및 검.경찰과 협조해 단속활동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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