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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 1명이 수백명 관리, 친ㆍ인척 비리 예방 어려워”
입력2004-02-13 00:00:00
수정
2004.02.13 00:00:00
이혜진 기자
▲“지금 교회는 자정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채 하나님의 심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관계자, 13일 교회세습 방지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밝히며.
▲“수시 합격시켜 놓고 이제와서 다른 과로 옮기던지 포기하라고 한다. 대학이 무슨 동네 학원이냐” 강원도의 한 전문대 합격생, 강원도내 일부 전문대학이 주먹구구식으로 설립한 신설학과를 아예 없애는 경우가 빈발하자.
▲“노 대통령은 사고 분석이 깊고 독서량이 많고 균형시각이 뛰어난데 언론에 잘 소개가 안되는 것 같더라.”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12일 워싱턴 특파원단과 만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행정관 1명이 수백명의 친ㆍ인척 업무를 관리하고 있는 상황에선 (친ㆍ인척 비리를) 예방할 수 없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 민경찬씨 의혹과 관련해 친ㆍ인척관리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며.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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