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최근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인 글로벌 신작 ‘포켓 건파이터즈(POCKET GUNFIGHTERS)’가 초반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작 캐주얼 액션 슈팅 게임으로 ‘제노니아 온라인’, ‘별이되어라!’와 함께 게임빌의 최근 흥행세에 합류한 모양새다.
‘포켓 건파이터즈’는 출시 1주일 새 무려 10여 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장르 순위에서 1위에 올라섰다.
이미 스와질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알제리 등 아프리카 대부분의 지역을 장악했으며, 미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전체 순위에서도 43위에 오르면서 남 다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게임빌은 이 게임의 인기 요인으로 50종의 개성 만점 캐릭터와 스와이프, 터치 등 특유의 캐주얼 조작법을 꼽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게임성으로 인해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 시장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는 게임빌과 미국 유망 개발사의 파트너쉽에도 주목하고 있다. 게임빌은 FREE RANGE GAMES(대표 크리스 숄츠)와 손잡고 이 게임을 선보였다. 게임성은 물론 글로벌 소싱 능력과 전 세계 서비스 노하우가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포켓 건파이터즈’는 유저가 서부 시대의 총잡이 되어 권총, 샷건, 기관총 등을 사용하여 악당에 맞서 싸우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6인의 총잡이’, ‘침투자들’, ‘야쿠자’ 등 다양한 캐릭터 콜렉션과 ‘무적 방패’, ‘천사의 주사위’, ‘무한 탄약’ 등 개성 넘치는 아이템이 등장해 다이내믹한 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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