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X’, ‘포켓몬스터Y’의 발매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닌텐도 3DS 본체의 보상 판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판 닌텐도 DS Lite나 닌텐도 DSi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은 본체를 판매점에 반납하면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가 처음부터 내장돼 있는 닌텐도 3DS 본체 세트를 3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12일부터 20일까지 9일 간 진행된다.
또 오는 12일 출시되는 ‘포켓몬스터 XㆍY’는 닌텐도 3DS로 처음 등장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모든 포켓몬이 3D로 표현되며 전작에는 없었던 다양한 새로운 포켓몬을 접할 수 있다. 각각 희망소비자가격 4만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후쿠다 히로유키 한국닌텐도 대표이사는 “닌텐도 3DS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신작 ‘포켓몬스터 XㆍY’를 보다 많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보상 판매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다양한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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