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터는 참살이 업종의 경력자, 초급기술자, 경력단절자에게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실습공간을 제공해 실전 창·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참살이 업종은 네일아티스트, 와인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 푸드코디네이터, 공예디자이너, 업사이클링도자기페인팅, 홈오거나이저, 플로리스트, 도시농업코디네이터 등이다.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1년간 최대 1억7,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총 12곳을 지정하며 창업실습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실전과정 실습터 2곳도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상시 운영이 가능한 교육(실습) 장소를 갖추고 창·취업 연계지원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내달 6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담당자 이메일(thgml98@semas.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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