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풀 3D 실사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4 KBO(이하 ‘이사만루2014’)’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신청 1시간 만에 선착순 3천 명 모집이 완료, 조기 마감될 정도로 유저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출시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테스트라서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CBT를 통해 엄선된 참여자들은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앞서 열혈 야구 팬들과 인기 케이블 TV 방송 프로그램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 팀을 포함한 유저 30여 명이 참여한 ‘이사만루 광팬 미팅’도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게임을 직접 시연하는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저들은 게임성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아나운서 중계 등 현장감 넘치는 보이스, 점프 캐치 등 역동적인 수비의 추가로 더욱 디테일해진 리얼리티, 감각적인 신규 UI에 호평을 쏟아냈다.
‘이사만루2014’는 게임빌과 공게임즈(대표 공두상, www.gonggames.com)가 손잡고 선보이는 ‘이사만루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전작은 현존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달의 우수 게임’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서비스 1년여 기간 동안 인기를 고수해 온 히트작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후속작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게임은 빠르면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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