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생명이 어린이를 위한 특화 상품인 '(무)행복디자인어린이보험'을 이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순수보장형과 행복자금형 2가지 종류로 나뉜다. 가입금액 2,000만원, 20년납 기준으로 순수보장형은 1만원대의 보험료로 어린이,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각종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행복자금형의 경우 최저 4만원대의 보험료로 각종 질병 보장을 기본으로 총 5회 '행복자금'이란 이름의 보험금을 100만원씩 중도지급한다. 보험 만기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만기환급금으로 돌려준다. 단, 행복자금은 가입 당시 피보험자인 자녀가 10세 이하여야 한다. 14세 이후 3년마다 총 5회 받게 된다.
이번 어린이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암,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 재해장해, 재해골절, 깁스치료, 5대 장기이식 수술비 등이다.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납입 기간에 따라 가입 가능 연령은 달라진다. 만기는 30세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