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브리핑] 삼성화재, 교통사고 유자녀에 의약품 제공 外

■ 교통사고 유자녀에 의약품 제공 삼성화재는 28일 대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사고 유자녀 87명에게 1인당 연 30만원 이내에서 의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설계사가 안전한 세상 만들기 운전자 보험 1건을 팔 때마다 회사 차원에서 100원씩 쌓은 기금을 토대로 운용된다. ■ 공중파 드라마 제작비 대출 하나은행은 오는 10월부터 KBS 2TV에서 방영 예정인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에 40억원의 제작비를 ‘하나 시네마론’을 통해 대출한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결혼 못하는 남자’ 등 5편의 드라마 제작비를 수출보험공사와 함께 공동 지원하고 있다. ■ '차티스손보'로 사명 교체키로 한국 AIG손해보험은 미국 AIU홀딩스가 새 브랜드로 ‘차티스(Chartis)’를 사용하기로 결정해 국내 브랜드도 조만간 차티스손보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AIG손보는 이르면 오는 10~11월, 늦어도 연말께 차티스손보 등으로 브랜드를 교체하기로 했다. ■ 고객 사전불만관리시스템 구축 알리안츠생명이 고객과 잠재고객이 이용불편과 불만을 민원 등의 형태로 나타내기 전에 사전적으로 관리ㆍ개선하는 ‘사전 불만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설계사와 임직원ㆍ콜센터 등을 통해 수시로 수집된 서비스 결함을 분석해 예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 협약 금융감독원은 28일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소외자를 위한 소액금융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월 급여 끝전 모으기(5,000원 미만)’및 ‘기금 1좌(5,000원)이상 갖기’ 운동을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신용회복위에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