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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중국 연변대 "북한 개발 함께"

교류·공동연구 등 협약 맺어

이덕훈(왼쪽)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7일 중국 옌지시 연변대 동북아연구원 관계자들과 '북한·동북아 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우리 수출입은행과 중국 대학이 북한의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손을 잡았다.

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는 17일 중국 연변대 동북아연구원과 연구협약을 맺고 북한과 동북아시아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동호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장과 현동일 동북아연구원장은 이날 중국 옌지시에서 이덕훈 수은 행장과 박영호 연변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연구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자 교류와 공동연구, 북한·동북아 개발 공동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1997년 설립된 연변대 동북아연구원은 북한 경제 및 동북아 협력 정책연구에 특화된 연구경험과 실적을 갖고 있으며, 특히 북한 교수와 연구자를 대상으로 경제교육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은은 남북협력기금을 운용하며 다양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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